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이후광 기자] 박한길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 앞서 우완투수 박한길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롯데는 전날 외야수 김재유를 말소한 바 있다.
박한길은 지난 7월 7일 말소된 뒤 47일 만에 1군무대로 돌아왔다. 퓨처스리그에서는 7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1.74, 8월 3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72의 성적을 냈다. 최근 등판이었던 18일 KIA전에서 선발로 나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1군에서는 11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했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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