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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박봉팔(옥택연)이 보이그룹 2PM을 디스했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14회에서는 박봉팔, 김현지(김소현), 주혜성(권율) 사이 얽힌 악연이 공개됐다.
현지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려고 노력하는 최천상(강기영), 김인랑(이다윗)과 함께 노래방을 방문했다. 천상과 인랑은 봉팔과 현지가 보는 앞에서 2PM의 ‘Heartbaet’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봉팔은 못마땅한 눈빛을 보내며 “저게 언제적 노래야”라고 투덜댔다. 봉팔을 연기하는 옥택연이 자신의 소속 그룹을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가운데 현지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후 귀신을 보게 됐다. 이에 봉팔은 현지를 보호하기 위해 호신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에게 트레이닝을 부탁한 것. 그러나 과거 태권도를 배웠던 현지는 천상이 준비한 시뮬레이션을 완전히 소화하고 천상의 주요부위(?)를 쳐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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