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X오지호 액션 '대결', 9월 22일 개봉확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대결'(감독 신동엽 제작 휴메니테라픽쳐스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이 9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초특급 끝장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결 예고편과, 복수를 준비하는 취준생의 스토리가 가득한 8종 액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의 살벌한 현피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으로 '베테랑', '검사외전'에 이어 모순된 사회를 향한 통쾌한 복수를 다룬, 사이다 같이 시원한 영화다.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던 철없는 N포 세대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맞닥뜨린 인정 없고 예의 없는 쎈 놈.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는 풍호의 형 강호(이정진 분)를 만신창이로 무너뜨린다. 절대 갑(甲)이라는 권력을 쥐고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하찮게 여기는 그를 향한 청춘의 철권은 보기만 해도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키는 처절한 액션을 예고한다.

또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은 취준생 대표 풍호의 강렬한 눈빛과 절대포스 재희의 살벌한 눈빛이 충돌하며 대전이 일어나기 일보 직전의 긴장감을 돋운다. 또한, 통쾌하고도 처절한 액션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가 예상되는 상남자 포스의 스틸사진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강하게 자극한다.

한편 '대결'은 내달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대결' 스틸.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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