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대니돈이 모처럼 홈런을 쏘아 올렸다. 47일만의 대포다.
대니돈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6번타자(1루수)로 출장했다.
대니돈은 넥센이 6-6으로 맞선 7회초 1사 상황서 송창식을 상대로 2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대니돈의 올 시즌 13호 홈런이다.
더불어 대니돈이 홈런을 쏘아 올린 건 지난달 8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47일만이다.
[대니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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