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양의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투입된 두산 포수 박세혁이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박세혁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3차전에 교체 출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8회말 1사 1루에서 우월 2점홈런을 날렸다.
박세혁은 3회초 양의지가 박용택의 방망이에 헬멧을 맞는 부상으로 병원으로 후송돼 교체 투입됐으며 시즌 3,4호 홈런을 1경기에서 작성했다. 박세혁이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박세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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