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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전작인 '원티드'보다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4일 밤 방송된 '질투의 화신' 1회는 시청률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경쟁작들에는 뒤진 3위 시청률이지만, 전작인 '원티드' 마지막 회가 기록한 4.9%보다 2.4%P 상승한 시청률로 향후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동시간대 1위는 변함없이 MBC 수목드라마 'W'가 차지했다. 'W'는 12.3%로 전회의 11.3%보다 1.0%P 상승한 성적을 기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8.0%를 기록했다. 지난회차의 8.7%보다 0.7%P 하락한 성적이다.
['질투의 화신'. 사진 = SM C&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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