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대립군'(가제)이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미솜 등 배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립군'은 임진왜란 당시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군역을 대신하는 대립군(代立軍)을 소재로 다룬 영화로, 배우 캐스팅을 최종 완료하고 오는 9월 5일 전격 크랭크인한다.
특히 '대립군'은 높은 영화적 완성도와 새로움으로 국내에서 호평받은 '곡성'에 이어 이십세기폭스사의 혜안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대립군'을 이끄는 대장 토우 역으로 이정재, 분조를 이끄는 광해 역할에 여진구가 캐스팅됐으며, 대립군 동지로 김무열, 박원상 그리고 광해를 보필하는 인물로 이솜, 배수빈, 김명곤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또 '말아톤', '좋지 아니한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로 주제를 파고드는 디테일과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정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5일 크랭크인, 2017년 개봉 예정.
[이정재 여진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