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잼, '나 혼자 산다'서 충격 싱글라이프…비와이 지원사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씨잼이 충격적인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코너 '더 무지개 라이브' 촬영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씨잼은 "서울에서 사는 스물네 살 중에 가장 아무렇게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리의 흔적을 살필 수 없는 '씨잼 하우스'의 풍경에 '무지개'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아침부터 미러볼을 작동시켜 클럽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독특한 면모도 드러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밖에서 보면 불난 줄 알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씨잼은 해외 스탠딩 코미디를 보며 제스처를 연구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 겪은 이별의 경험을 담아 가사를 쓰는 등 열정 넘치는 래퍼로서의 모습도 보여줬다.

함께 래퍼의 꿈을 키운 비와이도 등장한다. 경쟁자로 뜨거운 승부를 벌이기까지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 두 대세 래퍼의 힙합 브로맨스에 '무지개' 회원들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라며 훈훈해했다.

26일 밤 11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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