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자혜가 결혼 후 5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25일 연예기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최자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최자혜는 작품 속 캐릭터를 빛나게 하는 안정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1년 MBC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최자혜는 드라마 '대장금'에서 먹보 궁녀 창이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제중원', '괜찮아, 아빠 딸', '제빵왕 김탁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 결혼 이후 휴식기를 가져온 최자혜는 5년만의 복귀를 앞두고 "오랜만의 활동이 무척 기대된다. 신인 때만큼 설레고 떨리지만 열정을 담아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자혜는 현재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최자혜. 사진 = bob스타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