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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앨리] 전신의 80%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했던 중국 아이돌 그룹 SNH48 멤버 탕안치의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중국 매체 텐센트오락에 따르면 SNH48 측이 탕안치의 근황을 알렸다. 현재 탕안치는 지속적으로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아 양호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며 걸을 수 있지만 퇴원 가능 날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탕안치는 한 카페에서 친구와 말다툼하던 중 라이터 불을 붙였다가 전신에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화상을 입은 지 반년이 되어가는 탕안치는 그동안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6일 웨이보에 '이제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9일에는 '삼겹살 먹고 싶다'는 글과 함께 그림을 게재해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다 나으면 삼겹살 사줄게', '몸이 좋아지면 먹고 싶은 것 다 먹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탕안치 웨이보 캡처]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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