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속도 차이로 졌다."
오리온이 27일 LG와의 프로아마최강전 준결승전서 패배했다. 전반전에만 13점 뒤지다 후반 들어 문태종의 맹활약으로 추격했지만, 결국 김종규와 김영환의 득점을 막지 못해 패배했다. 전반적으로 세트오펜스에서 볼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고, 이승현 등 일부 선수들은 대표팀을 오가느라 몸이 무거웠다.
추일승 감독은 "스위치가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 장재석이 파울트러블에 일찍 걸렸고 이승현이 몸이 무거웠다. 전반전에 속공을 6개 허용하고 우리는 하지 못했다. 속도 차이에서 졌다. LG가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추일승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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