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주권이 영리한 피칭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kt가 28일 잠실 LG전서 11-4로 완승했다. LG의 4연승을 저지했다. 선발 주권이 66일, 10경기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타선에선 이진영과 박경수, 이대형 등 LG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조범현 감독은 "선발투수 주권이 완급조절을 통해 상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영리한 피칭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여기에는 포수 이해창의 지능적인 볼배합과 투수리드도 큰 역할을 했다. 이진영과 박경수 등 중심타선이 찬스에서 잘 해결해줘서 경기를 편안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범현 감독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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