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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히치콕 트뤼포’가 영화사의 바이블로 불리는 ‘히치콕과의 대화’ 편집북인 ‘히치북’을 선보였다.
영화 ‘히치콕 트뤼포’는 씨네필들의 필독서이자 영화사의 바이블이라 불리며, 영화사에 있어서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친 원작 도서 ‘히치콕과의 대화’를 스크린으로 옮겨놓은 작품.
지금은 절판이 되어 더욱 큰 아쉬움을 사고 있는 ‘히치콕과의 대화’를 편집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굿즈가 ‘히치북’이다.
‘히치북’은 히치콕 특별전으로 관객들과 만났던 네 작품 ‘싸이코’ ‘현기증’ ‘이창’ ‘새’에 대한 챕터를 재번역했다.
‘히치북’은 ‘히치콕 트뤼포’의 주인공인 알프레드 히치콕과 프랑수아 트뤼포 두 거장에 대한 소개, 마틴 스콜세지, 데이빗 핀처, 웨스 앤더슨, 리처드 링클레이터 등 세계적인 명감독들이 남긴 찬사의 코멘트, 히치콕의 작품과 관련된 혹은 히치콕이 탄생시킨 영화용어 맥거핀, 카메오, 히치코키언 등을 설명해둔 히치콕 용어 사전까지 히치콕에 대한 모든 것을 알차게 담아냈다.
[사진 제공 = 안다미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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