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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메릴 스트립의 음치 소프라노 연기가 웃음을 자아내는 ‘플로렌스’가 ‘음치 파워’를 발휘했다.
2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28일 1만 7,357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 8만 9,967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CGV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예매 사이트 예스24,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40대 이상 관객들의 예매율이 2030대 관객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서 인기를 끄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근 ‘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등의 작품으로 극장가를 찾았던 중장년층 관객이 '플로렌스'로 넘어온 것으로 분석된다.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는 CGV 골든에그 지수도 97%에 달하는 등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플로렌스’는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메릴 스트립), 사고전담 매니저(휴 그랜트), 맞춤형 연주자(사이먼 헬버그), 그들의 믿지 못할 트루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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