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정범균·유재환 등, 'PD이경규가 간다' 출연…활력 더한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이경규를 위해 후배들이 뭉쳐 힘을 보탰다.

이경규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을 통해 ‘PD이경규가 간다’를 선보이는 가운데 가수 김종민은 어수룩한 특유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할 전망.

또한 그가 부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개그맨 정범균은 몸을 사라지 않는 활약으로 프로그램의 부흥에 힘쓴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이경규의 숨겨진 오른팔이었음을 알린 한철우는 입증된 입담을 한 번 더 과시한다.

케이블채널 O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통해 이경규와 예능 호흡을 맞췄던 유재환 역시 재치 있는 활약으로 활력을 더한다는 각오.

‘PD이경규가 간다’는 이경규가 예능이 아닌 프로그램 기획자이자 PD로 변신해 본인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1인 3역을 맡아 선보이는 예능이다.

9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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