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이 활발한 공격력을 발휘, 5만 6,000루타 고지를 밟았다.
두산 베어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렀다.
두산은 1회말 닉 에반스가 스리런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중반까지 화끈한 타격을 과시했다. 이어 4-4 동점으로 맞이한 6회말에는 선두타자 오재일이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만 5,989루타를 기록 중이던 두산은 6안타로 11루타를 추가, 팀 통산 5만 6,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두산 선수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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