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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국의 미남스타로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송승헌을 닮은 홍콩 모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송승헌(39)의 얼굴을 약간 닮은듯한 홍콩의 인기 남성 모델 리훙위안(李宏元)이 중화권에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중국 광저우의 인터넷 매체 대양망(大洋網)이 31일 보도했다.
리훙위안은 지난해부터 중국 인터넷을 통해 '홍콩의 작은 송승헌'이라고 팬들에게서 불리워왔으며 주로 홍콩과 중국 남방에서 잡지 모델, 헬스 트레이너, 액션 배우 등으로 활동해왔다고 중국 매체가 소개했다.
아울러 그가 앞서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한국계의 모 성형외과에서 성형 수술을 받은 바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점이 그가 현재 중화권에서 '홍콩의 작은 송승헌'으로 불리게 된 까닭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의 특급스타 송승헌은 초대 한류 스타로서 최근 중국 유명 여배우 유역비(28)와의 열애와 이별을 소재로 한 다수 보도로 인해 한중 두 나라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송승헌과 유역비 관련 보도를 쉬지 않고 쏟아내면서 두 배우가 양국의 우정을 잇는 유명 스타 커플로 골인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해왔으며 송승헌의 치솟은 인기가 홍콩 모델 리훙위안이 화제를 모으게 된 데에도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은 아닌가 관심이 모아진다.
['홍콩의 작은 송승헌'으로 불리는 모델 리훙위안. 사진 = 중국 대양망]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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