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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신세대 스타 린윈이 본명 페이샤에서 이름을 바꾼 것이 '소녀시대' 윤아(26)와 관계가 있을 수 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중국 산둥성 출신의 신세대 여배우 린윈(林允.20)이 최근 주성치(53)의 영화 '미인어(美人魚)' 등으로 인해 큰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그녀의 원래 이름은 페이샤(費霞)라고 중국 런민(人民)망, 치루만보(齊魯晩報) 등 현지 매체가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윈은 한국 '소녀시대'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임윤아(林允兒)에게서 영향을 받아 주성치의 신인 배우 발굴로 영화 '미인어' 출연진이 되어 촬영이 막 개시된 지난 2014년 초 이름을 린윈으로 바꾼 것 같다고 전해진다.
지난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던 윤아는 앞서 아시아의 선배 스타로서 중화권 매체에서 그간 한국의 인기 여가수 및 여배우 임윤아로서 폭넓게 소개되어왔으며 중화권 팬들에게서 많은 인기를 얻어왔다.
[페이샤에서 개명한 배우 린윈. 사진 = 산둥성 치루만보]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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