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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8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성령이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에서 토킹미러는 김성령의 미스코리아 출전 사진을 공개하며 "28년 전 사진이야. 지금이랑 똑같은데? 혼자 세월은 다 비껴갔구나"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성령은 "28년이라는 세월을 어떻게 비껴가니?"라고 반문했지만, 이내 "근데 왜 지금이 더 젊어 보이지?"라고 자신의 동안 미모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토킹미러는 "관리를 어떻게 한 거야? 비결이 있는 거야?"라고 물었고, 김성령은 "점점 나이가 들면서 관리를 하는데, 방향이 조금 다르긴 해. 지금은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서 관리를 하다 보니까 점점 안티에이징 쪽으로 하는 거지"라고 입을 열었다.
김성령은 "거창한 건 아니고, 아마씨와 햄프씨드를 빠지지 않고 먹으려고 해. 쉽게 얘기하자면 오메가3를 먹는 거야. 이렇게 음식을 통해서 섭취하면 더 맛도 좋고, 포만감도 생기고 좋은 거 같아. 다이어트도 잘 되고"라고 귀띔했다.
김성령은 이어 "나는 우유보다는 두유를 더 좋아해. 일단 우유나 두유를 텀블러에 넣고, 먹고 싶은 만큼 아마씨와 햄프씨드를 넣고, 흔들어 준 후 마시면 돼. 때로는 여기다 바나나를 하나 넣어서 믹서에 훅 갈아가지고 먹기도 해"라고 자신만의 안티에이징 음료 제조법을 공개했다.
[배우 깅성령. 사진 =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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