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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처가에 자주 가는 이유를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김원희는 김재우에게 "장인, 장모한테 잘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재우는 "나는 한 달에 세 번 이상은 무조건 간다"고 답해 여성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런 김재우는 이내 "아내가 차려준 음식을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음식을 공수하려고 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김재우.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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