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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아이언맨’에 출연했던 존 파브로 감독이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한다고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 영화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맨(토니 스타크)으로, 존 파브로 감독은 개인 운전사 해피 호건 역을 맡는다.
존 파브로 감독은 ‘아이언맨’ 1편과 2편의 연출을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문을 열었던 인물이다. 최근 연출한 ‘정글북’은 전 세계에서 9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으며, 현재 속편제작이 진행 중이다.
현재 아틀란타에서 촬영이 진행 중인 ‘스파이더맨:홈커밍’은 톰 홀랜드(피터 파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존 파브로 등이 출연한다.
최근 중국계 배우 조나 샤오도 합류했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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