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이퀄스'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이퀄스' 측은 2일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제작진 및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은 사랑의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영화 속 감정통제구역의 풍경과는 달리, 다정한 분위기가 풍겼다.
사일러스 역의 니콜라스 홀트는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그는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심각한 표정으로 역할에 몰두하다가도, 때때로 긴장을 풀기 위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대기 시간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며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한 니콜라스 홀트와 니아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케미도 돋보였다. 두 사람은 감정 연기에 깊게 몰입해 영화의 여운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개봉된 '이퀄스'는 모든 감정을 지배당하는 미래의 감정 통제 구역에서 강렬한 끌림을 느낀 사일러스와 니아의 뜨거운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 = 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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