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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킹스맨:골든 서클’의 콜린 퍼스가 속편의 성격을 언급했다.
콜린 퍼스는 1일(현지시간) 신작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프로모션 도중 미국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를 가졌다.
1편에서 죽음을 당했던 콜린 퍼스는 속편에서 어떻게 부활해 컴백하는지 자세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전통적인 속편과는 다를 것이라고 했다.
콜린 퍼스는 “내가 출연한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전통적인 속편처럼 제작되지 않을 것이다. 고유한 것이 많이 있는데, 나는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한다. 내가 돌아오는 것에 대해 많은 정보를 줄 수는 없다. 관객은 다시 한번 놀랄 것이다”라고 말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에그시(테런 에저튼), 말린(마크 스트롱)이 미국을 방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미국에서 CIA국장 역의 할리 베리, 잭 다니엘스로 불리는 페드로 파스칼을 만나게 된다. 줄리언 무어는 빌런으로 출연한다.
매튜 본 감독은 미국 버전 ‘킹스맨’에 스키 시퀀스, 술집 싸움, 로봇 개, 외팔이 부하 등이 등장한다고 예고했다.
20세기 폭스는 2017년 6월 16일로 개봉일을 잡았다. 픽사의 ‘카3’와 흥행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20세기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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