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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9월호를 통해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로맨틱하고 섬세한 역할을 선보였던 카이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미로 화보를 가득 채웠다
완연한 배우의 얼굴로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듯한 카이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명확히 알고 있는 것, 그 믿음이 좋은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뿌리는 '자유로운 클래식'이며 뮤지컬을 하든 노래를 부르는 마음 속에 항상 클래식이 있다고도 말했다.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뮤지컬 '팬텀', '마리 앙투아네트', '잭더리퍼', '삼총사', '아리랑' 등 대형 뮤지컬의 주역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처음 도전한 연극 '레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많은 공연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EA&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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