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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중국의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한 G20 정상회담 공연이 중국 항저우에서 화려하게 끝났다.
9월 4일~5일 양일간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 일정 중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한 공연이 지난 4일 저녁 화려하게 진행됐다고 중국 시나연예가 4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장이머우 감독이 총 연출을 맡은 당일의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으며 감독의 부인인 기업가 천팅은 자신의 SNS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 같군요. 연기자분들과 스텝들, 하나님 그리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역시 장 감독님이네요. 정말 화려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보니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장 감독님 감사합니다.'라며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의 영화 거장인 장이머우 감독은 영화 '붉은 수수밭', '양귀비 : 왕조의 연인', '연인'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떨쳤다.
[장이머우 감독.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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