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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부친상의 아픔을 딛고 예정된 일본 공연을 소화한다.
5일 인피니트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 해 여름 3' 오사카 공연에 관한 안내"라는 제목으로 "동우가 내일(6일)부터 시작하는 '그 해 여름3' 오사카 공연 참가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울러 "인피니트에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있었다.
동우의 부친은 지난 2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일본에 머물다 비보를 접한 동우는 급히 귀국해 빈소를 지켰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예정대로 '그 해 여름3' 일본 투어를 소화했다.
당시 소속사는 "갑작스런 비보로 장동우 씨의 공연 참여가 불투명한 상황임을 전해드립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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