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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종석, 한효주의 소위 '입막음 키스신' 비하인드컷이 6일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W' 제작진이 공개한 '입막음 키스신'은 지난 12회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강철(이종석)은 자신이 몰랐던 '웹툰W'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며 난데없이 "근데 키스 다섯 번, 난 언제 해보죠?"라고 물어 연주(한효주)를 당황시켰고, 급기야 "여기서 한 번 어때요? 아무도 없는데. 나 지금 진지한데. 안 내켜요? 어색한가?"라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으로 연주를 놀라게 한 것.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공간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커플샷을 만들어내며 주위를 환하게 밝혔다는 후문.
특히 강철이 원하는 총 다섯 번의 키스 중 아름답게 첫 번째 키스를 해낸 두 사람이 앞으로 3회 분량 밖에 남지 않은 'W'에서 네 번의 키스를 성공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정대윤 감독 이하 스태프와 이종석-한효주 및 모든 배우들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W'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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