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NC 다이노스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NC는 선발투수 최금강이 6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쾌투하고 모창민이 6회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승리할 수 있었다. 최금강은 시즌 9승째.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점수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내지 못하는 어려운 경기를 했다. 하지만 1-0 1점차 승리는 팀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전체가 잘 뭉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8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치른다.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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