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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최대 강점은 다양성 추구다. 코믹북에선 한국계 헐크 아마데우스 조, 흑인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등장했고, 토니 스타크를 잇는 새로운 아이언맨으로 흑인 소녀 리리 윌리엄스를 내세운 아이언하트를 창조했다.
그동안 여성 히어로를 적극적으로 소개한 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캡틴 마블’을 선보이는데 이어 또 다른 여성 히어로 ‘미즈 마블’을 론칭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마블 편집장 조 퀘사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BR과 인터뷰에서 “미즈 마블은 다른 미디어에서 마블의 미래의 일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즈 마블은 지난 2년간 코믹북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미즈 마블의 영화 또는 TV 제작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즈 마블은 ‘캡틴 마블’ #17(2013년 11월)에 처음 등장했다. 본명은 카말라 칸으로, 무슬림 파키스탄계 미국인이다.
카말라 칸은 공중에 뜬 인휴먼들의 도시 아틸란이 파괴됐을 때 방출된 데리젠 미스트에 노출된 뒤 초능력을 얻은 인휴먼으로, 캡틴 마블(캐럴 댄버스)을 좋아한다.
팔 다리의 어느 부위든 늘이거나 크기를 키울 수 있으며, 거인 크기로 커지거나 인형 크기로 줄어들 수 있는 신체변형 능력자이다.
과연 마블이 ‘캡틴 마블’에 이어 ‘미즈 마블’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소개할지 마블 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CBR 인터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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