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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이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배우 신현준, 가수 민아, 아나운서 이지연의 진행 속에 생방송으로 열렸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TV드라마의 가치를 공유하는 드라마 전문 시상식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감동 수상 소감부터 재치 넘치는 멘트까지, 시상식의 분위기를 밝힌 스타들의 말들을 모아봤다.
▲ 성훈 “혜선아!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자”
배우 성훈이 레드카펫에서 신혜선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두 사람은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잠시 머뭇거리던 성훈은 “즐거웠고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자”며 부드러운 미소를 드러내 지켜보던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 혜리 “남편 잘 보고 있습니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백리스 드레스로 우아미를 뽐내며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포토월에서 인터뷰에 응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남편 찾기 주인공이 된 박보검이 최근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남편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고 멋있어요. 멋진 드라마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 거미 “송송 커플, 감사해요!”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씽’으로 한류드라마 주제가상을 수상한 거미는 “배우들의 감정 전달에 도움이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하며 극 중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준 배우 송중기, 송혜교에게 이 같은 감사 인사말을 남겼다. 두 사람은 ‘송송 커플’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 싸미아 싸시 “시리아 어머니들에 상을 바친다”
프랑스 배우 싸미아 싸시가 드라마 ‘돈트 리브 미’로 상을 받은 뒤 울먹거리며 “믿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시리아에서 탈출하던 중에 자녀를 잃은 어머니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송중기 “원조 한류스타 송혜교 생각난다”
배우 송중기가 한류드라마 남자 연기자상 수상 이후 훈훈한 미소를 드러내며 “배울 게 많은 젊은 배우인데 유시진이라는 멋진 캐릭터가 왔기 때문에 지금의 저가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며 “원조 한류스타 송혜교가 생각난다. 대신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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