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확장판 개봉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정재는 9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확장판의 흥행을 기대하기 보다는 영화의 의미에 더욱 중점을 둘 뿐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활동을 해오면서 재개봉은 처음이다"라며 "본편이 큰 흥행 성공을 거둬 물론 기쁘지만 확장판의 개봉은 감독님과 배우들 모두 굉장히 열심히 임했는데 편집돼 아쉬웠던 장면들이 추가됐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 또 실제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실시됐던 날에 맞춰 재개봉돼 더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인천상륙작전: 익스텐디드 에디션'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