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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박나래가 '우결'에서 추석을 맞아 가상 커플로 합류했다.
양세찬과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가상 커플로 특별 출연했다.
이들은 등장부터 티격태격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 이불을 덮고 일어난 뒤 서로에게 거침 없는 멘트를 날렸다.
특히 양세찬은 박나래에게 "아침부터 이 얼굴을 봐야 하냐"라며 "선을 둘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게 무슨 부부냐"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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