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의 한찬희가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한찬희는 지난 10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9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건져내는 값진 동점골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전남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한찬희는 프로 첫 시즌인 올해 16경기에 출장하는 등 전남 공격의 어엿한 한 축을 맡고 있다. 한찬희는 프로축구연맹이 13일 발표한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프로연맹은 한찬희에 대해 '빠른 판단과 침투 능력 과시. 회심의 슈팅으로 팀을 패배의 수렁서 구한 동점골 득점'이라고 평가했다.
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양동현(포항)과 산토스(수원)가 선정됐다. 한찬희는 송승민(광주) 권용현(수원FC) 이근호(제주)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홍철(수원) 요니치(인천) 레이어(수원FC) 이태희(성남)는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골키퍼 부문에는 이호승(전남)이 선정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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