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골프대표팀이 아마추어 팀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진(학산여고), 박민지(보영여고), 박현경(함열여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골프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리베리아 마야 마야코카 엘 카멜레온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여자아마추어 골프 팀 선수권대회서 최종합계 29언더파 54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996년, 2010년, 2012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위스가 8언더파 568타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21타차 우승은 1998년 미국이 기록한 역대 최다타수 차 우승 타이기록이다.
한국은 최혜진이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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