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 PD "'백종원 로봇' 만들고 싶을 정도로 매력 있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백승룡 PD가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먹고 자고 먹고' 제작발표회에서 백승룡 PD는 "제가 여자라면 가지고 싶을 것 같다"고 말해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백 PD는 "요리를 정말 사랑하는 분이고, 까도 까도 매력이 나온다"며 "아직 못 보여주신 게 많고 로봇이 있다면 '백종원 로봇'을 만들고 싶을 정도"라고 얘기해 웃음을 줬다.

백승룡 PD는 백종원과 '집밥 백선생'을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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