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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소속팀 잘츠부르크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잘츠부르크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만스도르프(3부리그)와의 컵대회 2라운드 원정경기서 7-1 대승을 거뒀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서 전반 22분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팀 승리를 함께했다. 황희찬은 한달 만에 출전한 소속팀 경기서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잘츠부르크는 만스도르프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2분 만에 라트코스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19분 소렌센의 추가골에 이어 전반 22분 황희찬이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렸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25분 만회골을 내줬지만 이후 라이네르와 다부르가 잇달아 골을 터트려 전반전을 크게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후반전 들어서도 골잔치를 이어갔고 다부르와 야보가 연속골을 기록해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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