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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벤허'(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1일 '벤허'는 3만 1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총 누적 관객수는 100만 2,922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벤허'는 6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정'(감독 김지운)의 8만 8,937명(누적 635만 648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벤허'는 잭 휴스턴, 토비 켐벨,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 50년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각본을 맡았다.
[영화 '벤허'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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