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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중화권 스타 임심여가 임신 중 자신을 향한 악플에 쿨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로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은 임심여의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중국 봉황연예는 임심여가 내년 봄 태어날 아기를 위해 최근 친한 지인들과 함께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해당 파티 도중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빠르게 유포됐다. 사진 속에서 임심여는 약간의 술이 들어있는 잔을 들고 있었고 네티즌들은 임신 중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이유로 수많은 악플을 남겼다. 심한 악플이 이어지자 임심여는 21일 자신의 SNS에 '오지랖 넓은 사람이 많네요.'라는 글을 남기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에 임심여의 팬들은 '엄마가 아이에게 안 좋은 짓을 할까요', '역시 임심여의 이런 쿨한 성격이 좋다.', '어련히 잘 알아서 할까요.'라며 그녀를 지지했다.
한편, 임심여는 지난 7월 대만 배우 곽건화와 웨딩 마치를 울렸으며 8월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임심여 페이스북]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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