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수원대에 2승1패…대학리그 여대부 우승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광주대가 대학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는 24일 광주대체육관에서 열린 2016 대학농구리그 여대부 챔피언결정 3차전서 수원대에 67-55로 승리했다. 광주대는 1차전서 54-51로 승리했고, 2차전서 51-63으로 졌다. 그리고 3차전 승리로 종합전적 2승1패를 기록,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대는 정규시즌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올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유림이 챔피언결정전 MVP에 올랐다.

대학리그 여대부는 마무리됐다. 남대부는 고려대-단국대, 연세대-중앙대의 단판 준결승전과 3전2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이 남아있다. 26일부터 진행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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