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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미들스브러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24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미들스브러 리버사이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스브러와의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전반 22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왼쪽 상단으로 빨려 들어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22분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스토크시티전 멀티골에 이어 4경기 만에 또다시 멀티골을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전반 25분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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