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송지은 "사석에서 만날 생각 있다, YES!"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광수와 가수 송지은이 핑크빛 기류를 뿜어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3분짜리 핫한 동영상을 만들어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날 이광수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연예인들과 동영상 만들기에 도전했다. 송지은은 7년 전부터 이상형으로 이광수를 꼽은 바 있다.

이광수와 송지은은 함께 네일 아트를 받으며 손톱에 서로의 이니셜을 새겼다. 모든 데이트를 마친 후 송지은은 이광수에 대해 '여전히 이상형이다', '데이트에서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는 말에 모두 YES가 나왔다. 이광수 역시 '송지은과 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는 말에 YES가 나왔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 어쩔 줄 모르며 어색한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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