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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팀 버튼의 4년 만의 미스터리 판타지 연출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28일 개봉하는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실시간 외화 예매율 16.9%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 영화는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동시기 외화 개봉작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와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까지 제치고 16.9%의 예매율로 1위를 석권하며 동시기 외화 중 독보적인 흥행력을 예고했다.
시사회 관람객은 “독특한 팀 버튼의 상상력 넘치는 세계,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판타지 여행이었다” “러닝타임 내내 시공간을 초월하는 타임루프에 빠져든다. 황홀하다” “풍부한 상상력, 시각, 청각 모두를 자극해서 즐거웠다” “뛰어난 상상력의 세계가 스크린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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