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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본이 2026년 하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베트남 다낭에서 총회를 열고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를 2026년 하계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했다. 일본은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서 하계아시안게임을 개최했다. 2017년에는 삿포로에서 동계아시안게임도 개최한다.
2026년 하계아시안게임은 아이치-나고야 외에는 개최 의사를 밝힌 도시가 없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OCA는 별도의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아이치-나고야의 개최를 확정 및 발표했다.
한편, 2018년 하계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2년 하계아시안게임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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