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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이승철은 26일 오후 1시 30분 데뷔 30주년 라이브 DVD 발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철은 데뷔 당시를 돌아보며 "85년 10월이었다"라며 "언더그라운드 생활하다가 부활과 만나서 자취방에서 방바닥 두들기면서 '희야'를 만들었던 추억, 그게 바로 데뷔의 기억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부활 언더 그라운드 생활할 때 공연 포스터도 직접 붙이러 다니고, 악기도 직접 나르면서 무척 작은 소극장에서 공연했고, 그렇지만 가장 큰 감동이 있었던 첫 콘서트도 생각이 난다"고 덧붙였다.
DVD로 만들어진 이승철은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은 지난 5월 21일 대전에서 시작해 전주, 원주, 인천, 서울, 전주, 경산, 창원 등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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