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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하석진, 전소민이 작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케이블채널 드라맥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극본 현고운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재벌 3세 이재인 역에 하석진은 "여름 내내 연애하듯 찍었다. 한 달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찍었는데 80권 분량 책이 있었다. 40회차에 걸쳐 찍었는데 극기훈련에 가까운 스케줄이었는데 완성작이 나온 것에 대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을 맡은 전소민은 "로맨스 드라마를 너무 하고 싶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즐겨보던 드라마이기도 하고 리메이크에 상대배우가 하석진이니 고민 없이 출연 결정을 했다. 편집 본을 보니 심쿵 한 드라마가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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