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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골든 슬럼버' 측이 배우 강동원의 출연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영화사 집 관계자는 2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강동원이 '골든 슬럼버' 출연을 확정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화는 현재 기획단계 중으로 캐스팅·촬영시기 등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골든 슬럼버'는 노동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지난 2010년 개봉된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 리메이크한 스릴러물이다. 평범한 소시민 택배 기사가 권력자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총리 암살범으로 지목 당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동원은 택배 기사 역할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강동원은 올해 11월 '가려진 시간', 12월 '마스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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