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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블 코믹스의 새 히어로물 '닥터 스트레인지'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스틸 컷을 대방출했다.
배급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 측은 28일(현지시각) '닥터 스트레인지'의 비하인드 스틸 컷과 주요 캐릭터의 포스터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에 완벽 빙의한 채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촬영 중간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과 의사소통하며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모습이었다. 또한 모르도 남작으로 분한 치웨텔 에지오포,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에이션트 원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 10월 26일 정식 개봉된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모션 픽처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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