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바비브라운과 2016FW 메이크업 제안 ‘버건디 립+시멘트 아이’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바비 브라운과 함께 2016 FW 메이크업으로 버건디 립과 시멘트 아이를 제안했다.

바비 브라운이 30일 레인보우 재경과 함께 2016년 FW 메이크업 룩을 제안했다.

바비 브라운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조성경 이사는 “재경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다양한 룩을 소화해내는 능력 등이 바비 브라운의 하반기 메이크업 룩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발탁 이유를 밝혔다.

재경은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브랜드의 신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버건디 컬러 립스틱과 시멘트 아이섀도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재경은 “평소 무대 메이크업을 직접 할 정도로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데, 바비 브라운과 화보 촬영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올 가을 소개하게 된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 룩은 모두 트렌디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재경. 사진 = 바비브 라운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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