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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할리우드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Jack Reacher: Never Go Back)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국내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잭 리처: 네버 고 백'(이하 '잭 리처2') 메인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경찰들에게 체포되는 위기의 순간에도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는 잭 리처 역의 톰 크루즈의 활약이 담겼다. 그는 정체를 묻는 경찰에게 "네가 예상 못했던 남자"라고 답했다.
톰 크루즈는표 맨몸 액션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그는 맨손으로 자동차의 유리창을 깨부수거나, 아무 장비도 없이 높은 건물에서 뛰어 내렸다.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 본능적 액션을 지닌 잭 리처로 완벽 빙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이어진 화면에선 수잔 터너(코비 스멀더스)가 "잭 리처, 최고의 훈장을 다 받은 전설이잖아요"라며 그를 소개한다. 자유로우면서 비밀스러운 잭 리처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수잔 터너는 영문도 모른 채 동료들이 잇따라 살해 당하자 잭 리처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으로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펼쳐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잭 리처'는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 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물이다. 지난 2013년 시즌1 '잭 리처'에 이어 3년여 만인 오는 11월 24일 개봉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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