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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공포 스릴러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맨 인 더 다크’가 5일 개봉 첫날 6만 1,314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제임스 완 제작의 ‘라이트 아웃’의 오프닝 스코어까지 제쳤다.
이 영화는 거액의 현금을 노린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먼 노인의 집에 갇히며 겪게 되는 극한의 공포 스릴러.
‘맨 인 더 다크’는 473개의 스크린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15.1%로 좌석점유율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약 1.7배 많은 스크린을 확보한 ‘아수라’의 5일 관객수 대비 1.04배 차이를 기록했다.
‘맨 인 더 다크’는 인터파크 영화에서 개봉 예정작을 대상으로 선호도 및 관람의사를 사전 조사하여 개봉 이후 영화 흥행도를 예측하는 흥행예감순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해 개봉 첫 주 주말에도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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